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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온으로 배우는 게임 기획 8편: 신규 유저 온보딩 - 복잡한 시스템을 쉽게 배우는 방법 🎮 복잡한 게임일수록 신규 유저가 떠나는 이유, 정말 효과적인 온보딩을 제공하고 있을까?게임이 복잡해질수록 신규 플레이어들이 마주하는 가장 큰 벽은 무엇일까요? 바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입니다. 특히 샌드박스 게임처럼 자유도가 높은 게임일수록 이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선택의 자유가 오히려 선택 장애를 만들어내는 역설적 상황이 발생하죠.알비온 온라인은 이런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플레이어 경험을 개선해왔습니다. 게임조선의 8주년 기념 보도에 따르면, "개선된 튜토리얼의 목적은, 신규 유저에게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것입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오늘은 알비온 온라인의 혁신적인 온보딩 시스템과 단계별 학습 설계를 분석하며, ..
알비온으로 배우는 게임 기획 7편: 콘텐츠 생명주기 관리 -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 구축 🔄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실패하는 이유, 정말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을까?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일까요? 바로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많은 게임들이 출시 초기에는 화제를 모으지만, 몇 달 후에는 플레이어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과연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알비온 온라인은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놀라운 사례입니다. 인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어비설 뎁스' 업데이트는 신규 플레이어 경험을 대폭 개선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완전히 새로운 PvP 콘텐츠도 함께 포함되었습니다.오늘은 알비온 온라인의 콘텐츠 생명주기 관리와 지속적 업데이트 전략을 분석하며, 게임 기획자들이 어떻게 장..
알비온으로 배우는 게임 기획 6편: 크로스 플랫폼 설계 - 모든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통합 경험 📱 대부분의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 실패하는 이유, 진정한 통합 경험을 제공하고 있을까?현재 시장에서 크로스 플랫폼을 표방하는 게임들을 보면 대부분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요? PC에서는 복잡한 시스템을, 모바일에서는 단순화된 버전을 제공하거나, 같은 계정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플랫폼별로 완전히 다른 게임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알비온 온라인은 이런 문제를 완전히 다른 접근법으로 해결했습니다. Steam 공식 발표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에 완전한 PC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알비온 온라인의 크로스 플레이에 대한 약속을 충족합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오늘은 알비온 온라인의 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설계를 분석하며, 게임 기획자들이 어떻게 진정한 멀티 플랫폼 통합 경험을 구현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